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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날씨가 점점 더워지는 요즘 정말 오랜만에 만든 바둑앱인 '바둑배우기 (초급)'입니다.

 

모든 문제는 무료로 풀어 볼 수 있습니다.

 

그동안 회사생활과 육아로 인해 어플 만드는 일이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짬짬이 코딩공부하고 어떤 어플을 만들지 고민도 해보면서 만들었습니다.

 

링크 :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SMengineering.BadukBegin 

 

바둑배우기 (초급) - Google Play 앱

바둑의 기초적인 문제를 풀어 볼 수 있는 초급용 문제집입니다.

play.google.com

 

아직은 안드로이드 용만 출시를 한 상태입니다.

 

애플용도 만들게 되면 링크를 걸어두겠습니다.

 

메인 화면은 예전 '바둑배우기' 앱과 같은 형식입니다.

 

이번에는 사운드 추가를 해서 돌소리와 버튼음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11개 단원으로 구성했습니다.

 

사활, 축, 환격/촉촉수, 장문, 패, 빅, 수상전, 돌을 잡는법/살리는 법, 맥, 산 돌/죽은 돌, 보강하기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문제는 총 325문제를 만들었는데, 생각보다 제작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렸습니다.

 

메인 화면에서 '1. 사활 버튼'을 누르고 들어가면 나오는 문제에 대한 설명 페이지가 나옵니다.

 

기존에 스크롤 방식으로 예제를 봤었다면, 이번에는 아래 화살표버튼을 누르면서 예제를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해설과 함께 사활란 무엇인지를 알아가는 페이지입니다.

 

여기서 '문제풀이' 버튼을 누르면 문제들이 있는 페이지로 넘어가게 됩니다.

 

이렇게 문제들이 있는 페이지로 문제가 있는 버튼을 누르면 그 문제를 풀어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전체리셋'을 누르게 되면 풀었던 문제 모두를 다시 풀어 볼 수 있습니다.

 

이게 문제 화면인데요.

 

정답인 곳을 터치하면

 

이렇게 풀어 볼 수 있습니다.

 

아주 기초적인 문제들이지만 풀어보면서 나중에 실전에 비슷한 모양이 나왔을 때 놓치지 않도록 연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바둑이 많이 알려져서 많은 분들이 바둑을 재밌게 즐기셨으면 합니다.

 

이만 짧은 바둑 어플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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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상대방 돌을 단수 칠때 1선 방향으로 상대의 돌을 몰아가는 방법에 대해서 공부하도록 하겠습니다.

 

바둑판에서 1선은 사망선, 2선은 패망선, 3선은 실리선, 4선은 세력선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1선은 집을 지을 수도 없을 뿐더러 활로마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럼 오늘도 그림으로 간단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문제를 풀어보시고 싶은 분들은 아래 링크의 어플을 다운받아서 풀어보시기 바랍니다.

 

구글 플레이 링크 : http://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SMengineering.Baduk

 

애플 앱스토어 링크 : https://itunes.apple.com/kr/app/바둑배우기-입문/id1447872803?mt=8

 

 

자, 위의 그림과 같은 형태에서 흑이 백돌 한 점을 단수쳐서 잡고 싶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단수를 치는 방향은 위의 그림과 같이 "A"의 두군데 입니다.

 

 

흑돌 "A"로 단수를 한번 쳐볼까요?

 

 

그럼 백은 세모로 나가면서 활로가 "A"의 3군데나 됩니다.

 

지난 시간에 돌 살리기에서 했던 것 처럼 활로가 많아지면서 백돌이 살아갑니다.

 

 

그럼 흑돌 "A"로 단수를 치면 어떨까요?

 

 

백이 1선으로 뻔어 나와도 다시 흑이 "A"로 단수치면 백돌은 더 이상 나갈 곳이 없어지면서 죽게 됩니다.

 

위와 같이 단수의 방향이 중요한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바둑판 위에 놓아보면서 문제를 만들어보고 풀어보시면 공부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럼 오늘 공부는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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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돌 살리기에 대해서 공부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공부한 돌의 활로나 돌따내기 등이 너무 쉬워서 재미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바둑을 막 시작하신 분들은 정말 필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한번씩은 짚고 넘어가야 합니다.

 

문제를 풀어보시고 싶은 분들은 아래 링크의 어플을 다운받아서 풀어보시기 바랍니다.

 

구글 플레이 링크 : http://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SMengineering.Baduk

 

애플 앱스토어 링크 : https://itunes.apple.com/kr/app/바둑배우기-입문/id1447872803?mt=8

 

바둑을 가르칠때 제일 어려운 부분이 바둑을 막 입문하신 분들을 가르치는게 사실 제일 어렵습니다.

 

그래서 조금은 더디지만 꼭 공부를 해야하는 부분이 돌의 활로, 돌 따내기, 돌 살리기 입니다.

 

이부분을 어느정도 익혀두어야 바둑을 두는데 어려움이 없습니다.

 

돌 살리기는 단수되어진 내 돌을 살리는 것으로 어렵지는 않지만 막상 바둑판에서 발견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위의 그림을 보시면 돌 따내기와 비슷한데요.

 

세모가 그려진 흑돌 한 점이 단수가 되어 있습니다.

 

단수되어진 흑 돌을 살리려면 흑 돌의 활로인 "A"의 곳으로 나가야 합니다.

 

 

흑이 활로로 나가게 되면 흑 돌의 활로가 다시 3개가 되면서 살아가게 됩니다.

 

돌의 활로에 대해서 공부를 했으니까 어렵지 않죠?

 

이렇게 모든 공부에서 기초가 중요하듯 바둑도 기초가 중요합니다.

 

다시 다른 문제로 넘어가서

 

 

세모가 그려진 흑돌 두 점이 단수입니다.

 

어디에 두어야 살아갈까요?

 

 

바로 "A"의 곳입니다.

 

"A"의 곳을 흑이 두게 되면 옆에 있는 흑 한 점과 연결되는데요.

 

 

이렇게 연결되면 흑의 활로가 많아져서 백이 흑돌을 잡기 어려워지게 됩니다.

 

문제로 풀어보면 굉장히 쉽습니다.

 

바둑판위에 단수되어진 돌을 만들어 보시고 돌을 살려보는 연습을 많이 해보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오늘 공부는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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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바둑에서 상대방의 돌을 따내는 것에 대해서 공부해보겠습니다.

 

문제를 풀어보시고 싶은 분들은 아래 링크의 어플을 다운받아서 풀어보시기 바랍니다.

 

구글 플레이 링크 : http://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SMengineering.Baduk

 

애플 앱스토어 링크 : https://itunes.apple.com/kr/app/바둑배우기-입문/id1447872803?mt=8

 

상대방의 돌을 따낸다는 것은 나에게는 집생기면서 상대방의 돌을 사석으로 가져오는 것입니다.

 

말로는 설명이 어려운데요.

 

일단 그림을 보면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의 그림과 같이 세모가 그려진 백돌 한점의 활로를 흑돌 세점이 감싸고 있습니다.

 

이 형태를 보통 "백돌이 단수되어 있다." 라고 합니다.

 

여기서 단수는 다음 한 수로 돌이 따내어 지기 직전의 상황입니다.

 

단수는 계속 바둑 공부를 하다보면 가장 많이 나오는 표현이기도 합니다.

 

다시 위의 그림으로 돌아가서 세모가 그려진 백 한점이 단수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흑이 백돌 한점을 따내려면 어디에 두어야 할까요?

 

 

정답은 바로 "A"의 곳입니다.

 

흑이 "A"의 곳을 두게되면

 

 

단수되어 있던 백 한점을 따내게 됩니다.

 

백 한점은 흑을 가진 사람의 사석통으로 놓으면 됩니다.

 

 

이렇게 백 한점을 사석통으로 옮기게 되면 흑에게는 집이 생겼습니다.

 

위의 문제처럼 백 한점만 따내는 것만 공부하면 많은 돌을 따내는 것을 어려워 할 수 있어서 다른 문제도 공부해 보겠습니다.

 

 

이번에는 세모가 그려진 백돌이 두개가 있습니다.

 

이 형태도 백이 단수쳐져 있는 형태로 흑이 다음 한 수로 백 두점을 따낼 수 있습니다.

 

어디에 두면 백 두점을 따낼 수 있을까요?

 

 

바로 "A"의 곳입니다.

 

여기를 흑이 두게 되면

 

 

백 두점을 따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돌 따내기를 공부해 보았습니다.

 

돌 따내기를 연습하려면 바둑판 위에 백돌을 놓고 그 돌의 활로를 다 막아서 돌 따내기 연습을 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바둑 입문 문제집을 사서 풀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고 스마트폰 어플을 다운 받아서 연습해보는 방법도 좋은 방법입니다.

 

어떤것이던 꾸준히 연습해보는 것이 중요하듯 바둑도 마찬가지입니다.

 

바둑판에 놓아보고 해봐야 익숙해지면서 기력향상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럼 다음 시간에는 돌 살리기를 공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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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바둑의 아주 기초인 돌의 활로에 대해서 공부하도록 하겠습니다.

 

처음 바둑을 접하게 되면 많이들 어려워 하는 부분이 굉장히 복잡하고 어려운 바둑의 규칙입니다.

 

축구나 야구 등의 스포츠는 규칙 자체는 복잡하고 많지만, 누구나 쉽게 선수들이 잘하고 못하고를 판단하는데 어려움이 없습니다.

 

그러나 바둑은 그러한 것들이 매우 어렵습니다.

 

복잡하게 돌들이 엉켜있고 누가 유리한지도 사실 바둑을 상당히 잘 알아야만 판단 할 수 있습니다.

 

바둑이란게 배우기는 매우 어렵지만 알고나면 바둑만큼 재밌는 게임도 드물기도 합니다.

 

그래서 오늘부터는 바둑의 완전한 기초 부분부터 공부를 하려고 합니다.

 

돌의 활로를 우선 공부하도록 하겠습니다.

 

문제를 풀어보시고 싶은 분들은 아래 링크의 어플을 다운받아서 풀어보시기 바랍니다.

 

구글 플레이 링크 : http://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SMengineering.Baduk

 

애플 앱스토어 링크 : https://itunes.apple.com/kr/app/바둑배우기-입문/id1447872803?mt=8

 

밑에 그림들을 바둑판에 놓아보며 공부하면 좀 더 눈에 익히기 쉽습니다.

 

 

바둑판 위에 흑 한 점이 있습니다.

 

이 흑돌의 활로는 몇 개 일까요?

 

정답은 아래의 그림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흑돌의 활로는 "A"가 쓰여진 4곳입니다.

 

이 곳을 왜 활로라고 하냐면 아래의 그림처럼

 

 

백돌 4개가 흑돌의 활로를 다 막게 된다면 흑 한 점은 죽게 됩니다.

 

이렇게 흑 한점의 활로가 백돌에 의해서 다 막히게 되면 아래의 그림처럼

 

 

흑돌을 판위에서 들어내게 됩니다.

 

이렇게 백이 흑 한점을 들어내면 백을 가진 사람이 흑 한점을 사석통에 넣게 됩니다.

 

사석은 나중에 집계산을 할 때 상대방 집을 메우는 매우 중요한 돌입니다.

 

그럼면 밑의 문제들도 한번 풀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흑돌 두점의 활로를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좀 전에 풀었던 흑돌 한점과 비교해서 활로가 좀 더 많습니다.

 

따라서 아래 그림과 같이

 

 

"A"의 6곳이 흑돌 두점에 대한 활로 입니다.

 

이 곳을 백돌들에 의해서 활로가 막히면 아까와 마찬가지로 흑 두점은 바둑판 위에서 들어내 백의 사석통으로 향하게 됩니다.

 

 

요번에는 귀에서의 활로인데요.

 

위의 두 문제와는 조금 다르지만 문제를 푸는데 어렵지는 않습니다.

 

이 흑돌의 활로를 찾아보면

 

 

여기서는 "A"의 2곳이 흑돌의 활로입니다.

 

 

 

이번에는 변에 있는 흑돌 한점에 대한 활로를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A"의 3곳이 흑돌의 활로입니다.

 

이렇게 판 중앙에 있는 돌과 귀, 변에 있는 돌의 활로에 대해서 공부하였습니다.

 

바둑의 아주 기초이지만 반드시 공부하여 차근차근 바둑에 대해서 알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돌의 활로는 이것으로 공부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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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부터는 바둑에 대해서 공부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바둑의 유래부터 공부하려면 너무 많은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야 할 뿐더러 알기도 어렵습니다.

 

때문에 바둑의 역사는 나중에 천천히 공부하도록 하고 바둑의 기본부터 천천히 공부하도록 하겠습니다.

 

바둑이란 한국기원 홈페이지 바둑소개 페이지에 나와있는대로 "흑과 백이 겨루어 많은 집을 지은 쪽이 이기는 게임"입니다.

 

사실 이 집이라는 개념 때문에 나중에는 바둑이 어려워 지기도 합니다.

 

바둑을 공부하기에 앞서 바둑을 두기 위한 도구가 있습니다.

 

지금이야 컴퓨터가 발달해서 컴퓨터와 인터넷만 있는 곳이면 얼마든지 바둑을 둘 수 있습니다만,

 

옛날에는 바둑판과 바둑 돌이 꼭 필요했습니다.

 

 

우선 바둑판은 가로 19줄 세로 19줄로 총 361개의 교차점이 있습니다.

 

이 교차점에 바둑돌을 놓는 것이 바둑의 규칙입니다.

 

그리고 바둑돌은 흑돌 181개, 백돌 180개로 되어있습니다.(181+180=361)

 

바둑돌통의 뚜껑은 상대방 돌을 따낸 사석통으로 이용합니다.

 

 

항상 바둑은 흑이 먼저 두고 그다음 백이두고 다시 흑이두고 하면서 교차해서 두는 것입니다.

 

(접바둑의 경우에는 흑이 먼서 바둑판에 돌들을 깔아두기 때문에 백이 먼저 둡니다.)

 

따라서 바둑을 잘 두는 사람이 백으로 두어야 합니다.

 

물론 상대방이 착수를 포기하면 다시 내차례가 오지만 그런 경우는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돌을 판위에 착수를 하고 돌에서 손을 떼는 순간에는 착수인정이 되기 때문에 착수한 돌을 다시 들어내면 반칙패가 됩니다.

 

그리고 바둑판 안에서의 명칭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빨간색 동그라미 안을 자세히 보게 되면 까맣게 점이 있습니다.

 

이것을 화점이라고 합니다.

 

이 화점은 옛날 바둑판에는 꽃이 그려져 있어서 꽃화(花)자를 써서 화점이라고 하였습니다.

 

바둑을 두는데 있어서 화점이 특별히 기능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돌의 위치를 나타내거나, 계가를 할 때 잘 쓰입니다.

 

나중에 바둑 정석을 공부하게 된다면 화점정석, 소목정석, 고목정석, 외목정석, 3.3정석 등을 보게 되는데 이 모두 귀에 있는 화점이 기준이 됩니다.

 

 

바둑판에서 위치를 가리킬때는 귀, 변, 중앙으로 구분하여 부릅니다.

 

그러나 어디서 어디까지가 귀이고, 변이고, 중앙이다 하는 것은 없습니다.

 

우선 바둑의 아주 기본적인 규칙과 바둑판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다음번에는 돌의 활로에 대해서 공부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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